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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박물관과 교육展

추석명절 맞아 민속놀이 체험.가족영화감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0.09.16 11:47:22

   
[프라임경제] 국립광주박물관(이원복 관장)은 3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전시관과 더불어 교육관에서 상시 ‘박물관과 교육展’을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과 교육展’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희망계층(장애인, 군인, 외국인,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일반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제작한 전통문화 체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연계한 200여 종의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들을 마주하며, '나는 옛 문화를 어떻게 재창조할 수 있을까?'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박물관은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 윳놀이, 굴렁쇠,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펼친다.

또 매일 오후 2시마다 가족영화감상을 진행하고, 2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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