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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유 보단 성장기업 투자가 낫다

동양종금증권, 금융 · IT 등 관심 표명

홍세정 기자 | magicwelt@naver.com | 2005.11.18 10:30:25

[프라임경제]투자자들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금을 쌓아두기 보다는 적절하게 투자를 하는 성장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동양종금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금융과 IT를 비롯해 베타가 높거나 성장 컨셉트가 강화되고 있는 종목 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허연구원은 연속적인 상승에 대한 부담 때문에 주가 탄력은 강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허 연구원은 “보다 근본적인 시장 흐름의 변화는 올해 상반기와는 달리 점차 현금으로 대표되는 가치보다는 성장에 대한 관심이 강화되고 있다는 졈으로 판단했다.

 

한편 국내 대표 제조업체들의 현금성 자산은 매출 대비 약 10% 수준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가 흐름은 올 상반기까지는 현금 흐름이 높은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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