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10개 분기 연속 매출성장을 기록한 테크노세미켐(036830)이 4분기부터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1일 나왔다.
현대증권은 올해 4분기에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의 라인증설 완료가 예상됨에 따라 테크노세미켐이 생산하는 TFT-LCD 식각재료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회사는 총 92억원을 투자해 원재료 재활용 설비를 증설중에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도에는 약 20% 수준의 원재료비 절감이 기대돼 20%내외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의 적정가를 1만9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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