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4분기 사상최고 매출액 경신할 듯

굿모닝신한증권, 적정가 1만7900원 ‘매수’ 유지

조업일수 감소로 3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보인 태웅(044490)이 4분기에는 사상최고의 매출액을 경신할 전망이 1일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태웅이 4분기에는 약6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며 영업이익률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태웅은 올해 연간 매출액 218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굿모닝증권측은 예측했다.

한편 태웅의 3분기에 조업일수 감소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8% 감소한 529억원, 영업이익은 4.0%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2% 정도 고성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태웅이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판단하고 적정가 1만79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