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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네다 직항 부정기편 첫 취항, 중부권과 도쿄 잇는 새 하늘길 열렸다

에어로케이, 6월8일부터 월·수·토 운항…중부권 여행객 도심 접근성 크게 개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9 09:59:02
[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일본 하네다국제공항(HND) 직항 부정기편 운항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과 충청북도·청주시·충북문화재단·청주국제공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주~하네다 취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가 일본 하네다국제공항으로 부정기 직항 노선을 6월8일부터 20일까지 월·수·토요일, 총 6회 운항을 시작했다. 출발은 오후 11시대 청주에서, 도착은 하네다에 새벽 1시50분경이며, 귀국편은 하네다에서 출발해 아침 6시대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노선은 에어로케이의 청주~하네다 첫 직항 노선으로, 중부권과 도쿄 도심을 바로 연결해 비즈니스 출장객과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동안 하네다행을 이용하려면 김포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된 것이다.

에어로케이는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강병호 대표 등 충청북도 및 청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선 개설을 축하했다. 청주공항에서 운영하는 일본 노선이 15번째가 되며, 하네다공항은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나 중부권 여행객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하네다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 임직원들이 취항을 축하하는 모습. ⓒ 에어로케이항공


또한, 에어로케이는 부정기편에 심야 슬롯을 활용해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 중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충청권을 넘어 전국 중부지역 인바운드 거점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네다 노선에 이어 구마모토·도야마·하코다테 노선도 준비 중이며, 중국 상하이·베이징·청두·항저우 4개 노선을 위한 운수권도 확보해 국제선 다변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이번 직항 노선은 중부권 여행객의 일본 도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청주공항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허브 기능 강화와 중부권 이용객의 해외 이동 편의 증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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