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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로 키우는 다자녀 행복" 당진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연 2회 신청 가능

양육 부담 완화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지속…20ℓ 종량제봉투 30매 지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01 11:07:26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자녀가구 종량제 봉투 지원사업 홍보물. ⓒ 당진시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07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생일 이전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6월과 12월 연 2회 가능하며, 대상 가정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가구당 종량제봉투(20ℓ) 30매가 지급된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 다자녀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종량제봉투 지원 외에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평생학습 수강료 면제, 보건소 진료비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생활과 밀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 시행 이후 다자녀가정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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