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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 반도체 특수가스 호황 속 신공장 가동 '주목'…"새만금 이차전지 소재 진입 모멘텀 확보"

"올해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 첫걸음 확인하는 중요 시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5.26 08:26:40
"올해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익성 회복과 신사업 첫걸음 확인하는 중요 시점"

ⓒ PKC


[프라임경제] 흥국증권은 26일 PKC(001340)에 대해 반도체 산업 호황의 수혜와 신사업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반도체 산업 호황의 수혜를 감안한 실적 전망을 반영해 기존 7000원에서 7700원으로 상향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PKC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늘어난 702억원, 50.6% 성장한 50억원(영업이익률 7.1%)을 기록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전 분기에 이은 700억원대의 매출 지속과 7%대의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증대는 놀라운 호실적"이라며 "주력인 클로르알카리(CA) 사업의 안정적인 가동률 유지와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중심의 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환사채(CB) 평가손실 58억원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면서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억원 적자를 기록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혔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요소로는 고수익성의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 성장과 대규모 증설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고순도 염소, 고순도 염산 등 주요 반도체용 특수가스 소재가 본격적인 호황을 맞이했다"며 "올해 실적 성장은 물론이며, 현재 진행 중인 설비 증설을 통해 내년 실적 성장까지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새만금 신공장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시장 진출도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릴 강력한 모멘텀"이라며 "현재 동사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첨단 소재 생산 거점(PCl3, PCl5, POCl3)을 신규 증설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신공장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는 현재 샘플에 대한 품질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익성 회복과 신공장 및 신사업의 첫걸음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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