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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LNG 빅사이클 '수혜'에 연내 美 추가 수주 '주목'…"여전히 매력적인 구간"

"HRSG서도 공격적인 수주 스탠스 제시…추가적인 알파 모멘텀 역시 기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5.26 07:55:18
"HRSG서도 공격적인 수주 스탠스 제시…추가적인 알파 모멘텀 역시 기대"

ⓒ SNT에너지 홈페이지 갈무리


[프라임경제] LS증권은 26일 SNT에너지(100840)에 대해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실적 성장세와 연내 미국향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LS증권에 따르면 SNT에너지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2% 늘어난 1236억원, 77.1% 성장한 228억원이다. 

2024년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한 신규 수주에 대한 매출 본격화가 나타나면서 매출 신장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1분기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실적 성장세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 납기 마감인 에어쿨러(Air Cooler) 약 2800억원이 매출로 인식되며,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로 이익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투자 포인트로는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2026년 안정적 실적 성장세 △북미의 공격적인 LNG 투자에 따른 수주 우상향 △글로벌 가스발전 증가에 따른 배열회수보일러(HRSG) 수요 증가 및 수주 본격화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최근 최종투자결정(FID)이 확정된 미국 커먼웰스(Commonwealth) LNG와 연내 FID가 예상되는 델핀(Delfin) FLNG를 고려할 때 올해 수주는 전년 대비 상승 반전을 노려볼 만하다"며 "이에 더해 HRSG에서도 공격적인 수주 스탠스를 제시한 상황인 만큼 추가적인 알파 모멘텀 역시 기대된다"고 짚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Peers)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2배 수준인 반면, 동사의 목표주가는 보수적으로 평균 PER에서 40% 할인 적용해 산정했다"며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갭을 고려할 때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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