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수려한 합천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 개최
■ 합천군, 풍수해 대비 '2026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 합천군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음악은 사랑을 싣고' 행사 성료
[프라임경제] 합천군은 전국 대학생들의 화합과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2026 수려한 합천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화합과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2026 수려한 합천 전국 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사진. ⓒ 합천군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과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축구 동아리 48개팀 1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대회는 2일간의 조별 풀리그 예선전을 거친 후 2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는 전 후반 20분씩 총 40분간이다.
대회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국 대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지며,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에너지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동아리 축구대회의 활성화에 동참하고 아울러, 지역 내 소비 진작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 합천군, 풍수해 대비 '2026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쌍책면 건태마을, 군청 소회의실에서…재난관리 조직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천군은 20일 쌍책면 건태마을 일원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이 쌍책면 건태마을 일원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합천군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 조직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합천군은 지난해 풍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만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이 번 훈련의 주제를 풍수해 및 산사태로 설정하여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쌍책면 건태마을을 배경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마을 침수에 이어 산사태가 발생한 극한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예찰활동 △상황판단회의 △주민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명구조 및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의 전 과정을 실제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했다. 현장 대응훈련을 기반으로 해 각 상황별 대처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훈련을 동시간에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합천군청과 쌍책면을 비롯한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군부대, 한전 합천지사, 삼성합천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재난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고, 30여 종의 차량과 장비를 투입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수기·워터댐 등 수방자재도 직접 가동해 봄으로써 자원 운용 능력을 병행 점검했다.
특히, 재난초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점검을 위해 건태마을 주민 40여 명이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했으며, 안전취약계층 1:1 대피 지원을 위한 마을 주민대피지원단도 함께 운영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토론훈련에서는 합천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실무반과 소방, 경찰이 참여하여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후 극한의 재난상황에 따른 우리군의 대응능력을 점검해 보는 문제해결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빗속에서 진행된 힘든 훈련이었지만, 유관기관·단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역할 수행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며 "훈련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더욱 개선된 재난 대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음악은 사랑을 싣고' 행사 성료
- 일상 속 문화 향유…군민과 함께한 따뜻한 문화식탁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께 차리고 같이 나누는, 우리 동네 문화식탁 시즌3 '음악은 사랑을 싣고' 행사가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합천군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 동네 문화식탁 시즌3 '음악은 사랑을 싣고' 행사 포스터. ⓒ 합천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삼가면 남명카페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 30여 명이 함께하며 따뜻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사필성을 비롯해 지역 버스커 강현욱, 노민우, 이준철, 변건호가 참여해 대중가요와 감성 어쿠스틱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페 공간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지역 문화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6월17일 덕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3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군민 참여형 문화서비스 '음악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군민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천군민 누구나 오는 11월 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호흡하는 생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