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의료기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실시
■ 고성군 '신중년 채용 기업에 최대 250만원 지원'
■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생생한 가야'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월21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요양병원 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의료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성군보건소 2명, 고성소방서 2명,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특히,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상태, 전기‧가스설비 관리,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해 의료기관 내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에서는 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에 대한 점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의료기관의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을희 고성군 보건소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더욱 체계적인 위험요소 점검이 가능해졌다"라며 "의료기관이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고성군 '신중년 채용 기업에 최대 250만원 지원'
- 관내 중소·중견 기업 인건비 부담 완화 및…일자리 창출 기대
고성군은 신중년 구직자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6년 1월1일 이후 50세 이상 64세 이하(1962년생~1976년생)의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5개월간 총 2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5명 내외이다. 지원 한도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5인 이상 10인 미만 기업은 1명 △10인 이상 기업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신규 근로자에게 2026년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주 35시간 이상 근무 및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고용장려금은 채용 후 최소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 지급을 완료한 뒤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사업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여야 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해당 사업장에 취업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접수 시에는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관내 기업에는 실질적인 인건비 부담 완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생생한 가야' 성황리 개최
- 역사와 놀이, 명상이 만나는…특별한 가야 체험
고성군은 5월16일 고성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6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생생한 가야'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6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생생한 가야'의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 송학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가야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역사에 관심이 있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전 회차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자체 제작한 송학동고분군 시간여행 탐험노트를 들고 송학동 고분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노트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가야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세계유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QR코드 기반 무소음 헤드셋 오디오 투어 '고분, 소리로 깨어나다' △고성 송학동 고분군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도깨비의 보물을 찾아라' △고대 소가야인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와식 명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16일 행사는 '생생한 가야'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5월22일, 23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회차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세계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많은 관심 속에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해 고성 송학동 고분군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가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