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 남해군,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홍원숙 박사' 다큐 제작
■ 상주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현장 방문' 주민 격려
[프라임경제] 남해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남해읍 터미널뷔페청에서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남해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남해읍 터미널뷔페청에서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통합 3위를 달성하고 '남해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장, 경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및 인솔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해단식에서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초대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단은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 기간의 추억을 나누었다.
남해군 선수단은 지난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줄다리기 5년 연속 우승을 비롯해 조정, 육상 등 단체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탁구·당구·볼링·파크골프·쇼다운 등 개인종목에서도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18개 시·군 종합 통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당구 어울림 2인조 종목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남해군 선수단이 석권했으며, 탁구 휠체어부와 볼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인 장충남 군수는 "선수단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남해군에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천하며 화합과 감동의 대회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남해군,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홍원숙 박사' 다큐 제작
홍 박사 고향 삼동면 방문…죽방렴 등 남해 전통문화 및 수려한 풍광 담아
남해군은 지난 17일∼18일 중국 강소성 TV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이자 삼동면 출신인 홍원숙 박사를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가 남해군을 방문한 중국 강소성 TV 관계자들과 함께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이자 삼동면 출신인 홍원숙 박사를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촬영은 중국 강소성 TV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동방지혜:중의약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외국인 중의학 의사 5명을 소개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상하이 최초의 외국인 중의사이자 남해 출신인 홍원숙 박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남해군 삼동면 지족1리에서 출생한 홍원숙 박사는 2002년 상하이중의약대에서 의학박사 및 중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부산대 특임교수를 거쳐 현재 상하이허촨래인중의병원 의사 및 상하이중의약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중 양국의 의학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스(2003년), 조류인플루엔자(2009년), 코로나19(2020년) 등 글로벌 의료 위기 상황마다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하이시 외국인 최고 권위 상인 '백옥란기념상(2017년)'과 '백옥란영예상(2020년)'을 잇달아 수상하며 국위선양은 물론 고향 남해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홍 박사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당시 받은 귀한 수상 배지들을 남해군청에 흔쾌히 기증했다. 이 배지들은 현재 군청 내 전시 진열장에 소중히 보관돼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고향을 빛낸 인물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로 소개되고 있다.
강소성TV 제작진은 이번 남해 방문 촬영 기간 동안 홍 박사의 고향인 삼동면 지족해협의 죽방렴 일대 등을 돌며 남해만의 독특한 전통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어 남해군청과 남해문화원 등을 방문해 홍 박사의 유년 시절 추억과 고향의 따뜻한 정취를 조명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타국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루며 '상하이 최초의 외국인 중의사'라는 독보적인 길을 개척해 고향을 빛내준 홍원숙 박사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 박사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보물섬 남해군의 매력이 중국 전역에 널리 알려져 향후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상주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현장 방문' 주민 격려
농번기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추진 중인 마을공동급식 운영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주면 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추진 중인 마을공동급식 운영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남해군
이번 현장 방문은 농번기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고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 급식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공동급식은 농번기 동안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바쁜 영농철에 식사 준비 부담을 줄여 농작업 효율 향상과 주민 화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점숙 면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식사 제공을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역할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급식 준비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면은 앞으로도 공동급식 운영 마을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