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케이항공 객실승무원이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 에어로케이항공
[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로서 지역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4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6 청주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 대상 채용 상담과 직무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청주상공회의소·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지상직·일반직 등 전 직군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현장 1대1 상담을 운영했다. 상담 부스에는 청주공항 기반 항공사 취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과 경력직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원 자격과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2026 청주 채용박람회 현장 모습. ⓒ 에어로케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 채용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항공사인 만큼 충청권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중국·대만·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채용 규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8일부터 청주~도쿄 하네다 부정기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청주~상하이·청두·베이징·항저우 등 중국 4개 노선 운수권도 확보했다. 지역 항공업계에서는 수도권 중심 항공 수요를 충청권으로 분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 성장과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도 늘어나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노선 확대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을 지속 확대해 충청권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