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5일 시간외에서는 씨앤지하이테크(26466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시간 외에서 종가 대비 10.00% 하락한 1만980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씨앤지하이테크의 하한가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매출 급감과 영업적자 전환이 확인되며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씨앤지하이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71억578만원으로 전년 동기(808억9032만원) 대비 약 78.9%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1억673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억5563만원 영업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특히 매출이 1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며 외형 축소 폭이 컸던 점이 실적 악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고정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최근 반도체 업종 전반의 기대감과 비교해 실적 체력이 크게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매출 총이익은 지난해 78억1006만원에서 올해 18억680만원으로 약 76.9% 감소했다. 반면 판매관리비는 33억5450만원에서 39억7418만원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적자 전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