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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국제여과컨퍼런스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선정

4년간 최대 6억원 지원…아시아 여과산업 허브 도약 본격화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5.14 17:52:01
[프라임경제] 대구 엑스코는 '제1회 국제여과컨퍼런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엑스코 전경. ⓒ 엑스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30일부터 3월23일까지 주제의 매력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행사 운영,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의 국제회의를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제여과컨퍼런스'는 그 중 '지역 시그니처'부문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최대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2026년 첫선을 보일 '국제여과컨퍼런스'는 '스마트 제조와 지속 가능 환경을 위한 첨단 여과기술'을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연구·실증·산업 적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본 컨퍼런스를 아시아 여과(Filtration) 산업의 전초기지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엑스코는 물·환경 분야의 독보적인 국제회의 개최 이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엑스코는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2021년 세계물총회 △2022년 세계가스총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실증 시설 견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이 결정적인 가점 요인이 됐다.

엑스코 전춘우 대표이사는 "대구를 물·환경·여과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 허브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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