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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올래!"…귀어·관광·미식 한자리에, 광화문 찾은 시민 2만5000명

한국어촌어항공단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5.14 17:07:25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한 '2026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이 3일간 2만5000여 명의 시민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종욱 이사장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어촌올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귀어귀촌과 어촌관광 자원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전국 귀어귀촌센터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총 41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정보 제공 중심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됐다.

'어촌살래존'에서는 예비 귀어인을 위한 1대1 맞춤형 정책 상담과 창업지원 안내가 진행됐으며, 우수 귀어귀촌인의 실제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우리 마을 어촌 라이프' 프로그램도 마련돼 귀어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등 내빈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또 '어촌놀래존'과 '어촌맛볼래존'에서는 어촌형 워케이션 정보와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귀어인이 생산한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물 한입여행' 체험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어촌 먹거리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어촌의 풍경과 파도 소리를 활용한 '바다멍 소리 명상' 프로그램과 밤 시간대 운영된 '미드나잇 웨이브·사운드리부트'는 도심 속에서 바다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어귀촌과 어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촌이 새로운 삶의 공간이자 휴식·관광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렸다고 설명했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 속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따뜻한 정과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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