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직원 자녀 1명당 1억원'이라는 파격 출산장려책을 제시하 부영그룹이 건설부문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구직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건설부문 건축·토목·안전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주택 개발 사업 확대와 안정적 주거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최종 합격자는 ㈜부영주택과 국내·외 관계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이 주목받는 이유는 부영그룹만의 파격적 복지제도 때문이다.
부영그룹은 직원 자녀 1명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하며 기업 차원 '저출생 대응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기업 문화가 우수 인재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자녀 학자금 △직계가족 의료비 △가족수당 △리조트·골프장 등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건설업 전반이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복지제도는 구직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는 게 업계 시선이다.
부영그룹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 개발 등 핵심 사업을 내실 있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표 민간임대주택 기업으로서 전국 약 30만세대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23만여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며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왔다는 점도 강조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건설 경기 속에서도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 인재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정적 주거 공급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파격 복지와 신규 채용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부영그룹 행보가 건설업계 인재 유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