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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는 이유…'광주의 선택은 곧 시대정신'

시민주권·통합·미래산업 비전 갖춘 민형배, '호남 메가시티 완성 적임자' 평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5.08 14:59:23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주전남시장 후보가 4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 지역에 퍼즐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한 뒤 각오를 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광주의 선택은 언제나 정치 이상의 의미를 가져왔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광주는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방향과 시대정신을 먼저 보여준 정치적 심장부였다.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국가 위기 때마다 가장 먼저 변화를 요구했던 도시가 바로 광주였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전남광주특별시장(약칭 광주특별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다. 향후 대한민국 균형발전 모델과 지방분권의 미래를 결정할 상징적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초대 광주특별시장은 행정통합 이후의 도시 철학과 발전 방향을 사실상 처음 설계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통합특별시는 단순히 광주와 전남을 묶는 행정 재편에 머물지 않는다. 인구 320만 규모의 메가시티 구축, AI·에너지·모빌리티·반도체 산업 중심의 미래경제 전환, 서남권 국가균형발전 축 완성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초대 시장은 지역 통합 능력은 물론 미래산업 전략, 중앙정치와의 연결력, 시민 신뢰까지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조건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가장 강력한 주자로 평가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민 후보는 오랜 기간 광주 정치의 핵심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시민주권 정치'를 일관되게 강조해온 정치인이다. 지역주의나 계파보다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을 앞세워왔고, 실제 광주 행정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민 후보가 강조하는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도시'라는 철학은 통합특별시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행정통합은 단순히 조직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 참여형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 후보의 강점으로 '통합 능력'을 꼽는다. 광주와 전남은 역사·문화적으로 공동체 정체성이 강하지만, 생활권과 산업구조, 지역 이해관계는 서로 다르다. 때문에 초대 시장은 어느 한쪽의 대표가 아니라 광주와 전남 전체를 하나의 미래공동체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민 후보가 지속적으로 "광주와 전남은 운명공동체"를 강조해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기에 중앙정치와의 연결력 역시 강점으로 평가된다. 통합특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와 국가균형발전 전략 연계가 필수적인데,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한 정치적 협상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핵심 인사들과의 폭넓은 네트워크 역시 민 후보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역사회에서는 "초대 시장은 단순한 관리형 행정가가 아니라 시대 전환을 이끌 정치인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다. 

AI 중심도시, 에너지 전환, 첨단산업 육성, 청년 정주도시 구축까지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만큼 강한 추진력과 정치적 상징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민형배 후보가 가장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형배 후보는 오는 10일 광주 민심캠프 사무소에서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하며, 시민주권·미래도약·원팀을 축으로 한 대규모 통합 선대위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시민사회와 청년, 학계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사발통문형 선대위' 구성 역시 이번 선거에서 민 후보의 압도적 조직력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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