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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식] 도시재생시설 '카페 무학정거장' 새단장해 문을 열다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5.07 09:22:36
■ 도시재생시설 '카페 무학정거장' 새단장해 문을 열다
■ 고성군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 일정표 운영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5월5일 군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카페 무학정거장’을 깔끔하게 단장해 새로이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시설 '카페 무학정거장' 전경. ⓒ 고성군


송학동고분군 인근에 위치한 '카페 무학정거장'은 지난 2021년 도시재생사업 예비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으며 그동안 고분군 방문객은 물론 마을주민들이 산책길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어 왔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협의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사례로 알려져 타 자치단체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자주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무학정거장을 이번에 새로 확장해 재개장하게 된 이유는 인근에서 추진 중인 또 다른 거점시설인 '이야기한마당'에 설치하려던 주막의 일부 기능을 추가하고, 2023년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은 기존 시설의 확장과 함께 고분군과 어울리는 깔끔한 색으로 외부단장을 하고 낡은 집기 교체 및 및 인테리어를 개선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에 참여한 마을협의체 회원들은 "무학정거장이 외부에서 고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와 고성군의 가장 유명한 유적지인 송학동고분군에 인접하고,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는 상징성도 있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과 친절한 서비스로 찾아오는 분들이 친근한 고성의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 일정표 운영
- 문화예술행사 일정표로…군민 문화참여 기회 확대

고성군은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 서비스 안내 포스터. ⓒ 고성군


그동안 고성군에서는 문화예술행사 및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 문화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 기관 및 단체별로 개별 안내됐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행사 정보를 쉽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 유사·중복 프로그램으로 인한 비효율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문화예술과는 5월부터 박물관, 도서관은 물론 문화원, 소가야보존회, 예총,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등 주요 문화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 일정을 월 단위로 사전에 취합·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사·중복 행사를 예방하고, 문화예술행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는 복잡한 행정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표현으로 제작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5월 행사 일정표는 군 공식 밴드를 통해 공개되어 군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한눈에 보는 우리동네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고성군민이 손쉽고 신속하게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더 많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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