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2026년 청년마을 발대식' 참석…본격 사업 추진 박차
■ 고성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과 함께 대비훈련'
[프라임경제]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29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청년마을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열린 청년마을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성군
이번 행사는 신규·기존 청년마을 간 교류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운영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0개 팀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 공모에는 141개 단체가 참여해 서류·현지심사를 거쳐 22개 팀이 발표심사에 올랐고,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경남에서는 고성군 소재 수행단체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날 고성군은 청년마을 사업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받고, 선배 청년마을의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1년차 청년마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투자 연계 방안 안내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고성군과 수행단체인 '㈜바다공룡'은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노-영오연구(DINO-0509)' 사업의 구체화와 실행력 확보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모델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다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 및 워크숍 참여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행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선정된 청년단체에 국비가 직접 지원되는 방식으로 향후 3년간 추진되며, 고성군은 관내 수행단체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고성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과 함께 대비훈련'
- 유관기관 합동 및 14개 읍‧면…자체 훈련 동시 실시
고성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29일 산사태취약지역인 고성읍 우산리 상촌마을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성군이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고성읍 우산리 상촌마을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고성군
이날 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녹지공원과와 안전관리과, 고성읍을 비롯해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민대피훈련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거동불편자 발생 상황 대응(민간) △대피 거부자 발생 상황 대응(경찰) △대피 중 부상자 발생 상황 대응(소방) 등이다.
또한, 고성읍을 제외한 13개 면에서도 동시에 자체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해 군 전체의 산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각 지역별 대피훈련 이후에는 마을회관 등 대피소에 모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요령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