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청 어려우면 찾아갑니다"…충남 당진시, 고유가 지원금 '현장 접수' 확대

노인대학 방문해 즉시 신청 지원…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30 17:38:43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원금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접수'에 나섰다. 시는 30일 송악우정노인대학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악우정노인대학 고유가 피해지원금 홍보 현장 모습. ⓒ 당진시


이번 홍보는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신청 방법을 설명하고 즉시 접수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령층이 겪는 신청 절차의 어려움을 줄이고, 실제 수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담당 공무원들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신청 과정을 지원했으며, 서류 준비와 절차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최근 지원금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당진재향경우회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재근 당진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 총괄지원관은 "어르신들이 지원금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각종 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홍보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5월에도 신평·대호지·순성·당진 노인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5일과 6일에는 당진전통시장과 합덕전통시장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해 지원금 신청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고유가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실질적 지원과 정책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시도로, 현장 밀착형 행정의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