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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100% 자회사 합병 "경영 효율성 높인다"

7월1일 합병 완료 예정…GMP·HACCP 생산시설 결합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6.04.30 14:07:42
[프라임경제] 휴온스(243070)그룹 계열사 휴온스엔이 100% 자회사인 바이오로제트를 흡수합병하며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 휴온스엔


휴온스엔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와의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전날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이 의결됐다. 회사는 주주 확정 및 채권자 이의제출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엔은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을 받은 생산 설비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로제트는 휴온스엔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 기업으로,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갖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액상, 분말, 정제(1·2라인), 하드캡슐 등 총 6종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며, 스틱·파우치·병·PTP 등 9종의 포장 설비도 구축돼 있다.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의 생산 인프라에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은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경쟁력 있는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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