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2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일원에서 '제18회 류방택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 류방택 별축제 개최 홍보물. ⓒ 서산시
이번 축제는 여말선초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천체관측 △주사기 미니 로켓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직소 퍼즐 체험 △별 모양 조명등 제작 △에어로켓 발사대회 등 과학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지 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서산동문가곡교실 합창,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류방택 선생의 생애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 '별의별 이야기'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국 천문우주과학 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리며,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과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 홍보도 병행된다.
시는 행사 당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과학관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 제작에 기여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대표 과학문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