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엑스코, 제26회 국제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 대구 유치 성공···세계적 석학 대구 집결

'항공우주·국방' 핵심 학술대회로 충격파 분야 세계 석학 참여…미래 모빌리티·첨단 의료기기산업 연계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4.29 09:21:46
[프라임경제] 대구 엑스코(EXCO)는 2026년 개최될 '제26회 국제 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ISIS 2026)' 개최지로 대구가 유치됐다고 밝혔다. 

제26회 국제 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ISIS 2026) 포스터. ⓒ 엑스코


대구시가 차세대 항공우주 및 국방 기술의 근간이 되는 '초고속 유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가시화정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펼쳐진다.

ISIS 2026은 초음속 및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발생하는 충격파와 경계층, 폭발파 등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항공우주공학은 물론 고에너지 물리, 국방 기술의 핵심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자리로, 전 세계 150여 명의 해외 석학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전문가가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엑스코와 국립경국대학교 김희동 교수(아시아유체역학연합회 회장)의 긴밀한 공조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지난 '제34차 국제충격파학술대회(ISSW34)'와 ‘2024 국제이론·응용역학총회(ICTAM)' 등 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성사시킨 마이스 베테랑으로, 이번 유치를 통해 한국 유체역학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최지로 선정된 수성호텔의 활약도 돋보였다.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Daegu MICE Alliance) 회원사인 수성호텔은 수려한 경관과 수준 높은 숙박·연회 인프라를 내세워 국제회의 최적지라는 점을 어필했다. 

엑스코는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미래 산업과 궤를 같이한다. 충격파 및 고속유동 연구는 미래항공모빌리티(UAM), 항공우주, 첨단 국방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학계의 최신 이론이 지역 산업의 기술 고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해외 연구자 대거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마이스 파트너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제회의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동 경국대 교수는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한국 연구 역량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