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한-인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갑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는 한국과 인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1주년 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왔다"며 "특히 1990년대부터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인도의 경제 발전과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며 양국 간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혀 왔다"고 했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인도를 떠나기 전인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인도와의 관계를 한 층 더 발전 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청와대
또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인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는 조선, 금융, AI, 방위산업 등 전략적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첨단 기술과 혁신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함께 창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청정에너지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 한국과 인도와 같은 책임 있는 중견국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어 이 대통령은 최근 한국과 인도 국민 간 문화와 교육,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서로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는 점 역시 뜻깊게 생각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는 그동안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기반해 더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며 "양국 모두 높은 성장 잠재력과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지닌 만큼,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모디 총리님과 인도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번영과 평화를 함께 이루는 동반자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가까운 시일 내 한국에서 다시 뵙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