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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장곳항 갯벌 체험장 17일 개장"…어촌관광 본격 시동

강화군 첫 어촌체험휴양마을…주민 주도 체험·소득 모델 구축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4.14 10:02:21

양준혁 야구선수 갯벌 체험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프라임경제] 강화군 최초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장곳항 매음어촌계가 갯벌 체험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어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는 장곳항 매음어촌계가 오는 17일부터 갯벌 체험장을 개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음어촌계는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강화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13일 강화군 내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공식 지정됐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갯벌 체험장 개장은 지정 이후 첫 공식 운영 사업이다.

장곳항 민머루해변 전경. ⓒ 한국어촌어항공단


체험장 개장을 계기로 매음어촌계는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향후 해양·어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석모도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함께 주민 참여형 소득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인천센터는 주민 주도의 준비를 기반으로 한 이번 개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홍보,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밀착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오열 센터장은 "강화군 최초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이라는 주민들의 노력이 갯벌 체험장 개장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장곳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어촌 체험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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