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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AI·라이다 기반 '스마트 진입제한 시스템' 상용화…"디지털 트래픽 솔루션 시장 선점"

국내 최초 신월여의·서부간선 지하도로 구축 완료…99.13% 정밀 검지율로 독보적 기술 진입장벽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3.30 09:58:08

서부간선 스마트 진입 시스템. ⓒ 에스트래픽


[프라임경제] 국내 교통 IT 솔루션 선도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이 서울시 주요 핵심 인프라인 신월여의 및 서부간선 지하도로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진입제한 안내시스템’의 설계부터 시공, 시스템 통합(SI)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는 높이 제한(3m)이 있는 소형차 전용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인식 부족과 네비게이션 안내 오류 등으로 대형차가 진입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진입제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개통된 해당 지하도로들은 높이 3m 제한의 소형차 전용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형차량의 오진입으로 인한 끼임 사고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으나, 에스트래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단순한 경고 장치를 넘어 고성능 3D 라이다(LiDAR)와 레이저 스캐너를 결합한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적용하여, 진입 제한 차량을 cm 단위의 정밀도로 식별하고 디지털 전광판 및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즉각적인 우회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야간 360회에 걸친 가혹한 실증 테스트에서 99.13%라는 높은 검지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이는 향후 도심 지하도로 확충 사업에서 에스트래픽이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대형 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는 물론,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이번 구축 사례는 단순한 교통 관리를 넘어 스마트시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서의 가치를 증명한 것"이라며, "국내 최초 타이틀을 확보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마트 트래픽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가속화하고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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