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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식] 이순신 장군 주제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 최종 선정'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6.03.26 14:21:27
■ 이순신 장군 주제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 최종 선정'
■ 통영시,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 운영
■ 통영시, 영 아티스트의 발굴과 성장 이끄는…'통영국제음악제' 개최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이순신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순신 동상 사진. ⓒ 통영시


이번 공모사업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기념하고 이순신 장군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선정해 각 국비 3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통영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기 구축된 미디어아트 시설을 연계한 차별화된 사업 계획을 제안해 공모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시는 강구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실외형 이순신 미디어 영상관'을 컨셉으로, 바다와 도심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이순신의 서사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강구안과 통제영거리 일대의 주요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전략적 거점이자 준비의 공간이었던 한산도에서의 일상과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상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하여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역사적 고증과 창의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다시 오고 싶은 대표 디지털 역사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12월까지 콘텐츠를 제작한 후 상시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산대첩축제 및 국가유산야행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한 특화 상영 은 물론, 리더십 교육 및 역사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충무공의 호국 정신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통영시,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 운영 
- 맞춤형 추천코스 안내부터 예약까지…여행 전 과정을 플랫폼 하나로

통영시가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편의성 향상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고 26일 밝혔다.

통영시가 운영하는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 서비스 인트로 사진. ⓒ 통영시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통영의 관광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으로, 여행 계획부터 예약, 현장 이용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예약·결제, 관광 안내, 체험 콘텐츠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은 △맞춤형 여행 추천 △원스톱 관광 예약 △강구안 스마트관광 체험시설 안내 △투어가이드 챗봇 및 플랜비짓(Plan-Visit) △통영관광지도 등으로 구성돼 통영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원스톱 예약·결제' 기능이 눈길을 끈다. 여객선, 유람선, 숙박 예약을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 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통영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주요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강구안 일대에 조성된 스마트관광 시설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실감형 3D 영상으로 강구안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으며, 미션 수행 방식의 체험형 콘텐츠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제공하는 '통영 BGM' 기능은 여행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통영관광지도'는 위치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 주변의 관광지, 음식점, 편의시설 정보를 지도 위에 제공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글씨 확대와 간편한 화면 구성을 적용한 '간편모드'를 지원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광객 편의 향상은 물론 체류형 관광 확대와 스마트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통영U투어'는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여행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영 아티스트의 발굴과 성장 이끄는…'통영국제음악제' 개최
- 음악가, 교육자, 기획자, 기관이 함께 모여…소통의 장(場) 열어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통영국제음악제 기간 중인 오는 3월31일부터 4월2일(목)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차세대 음악가 발굴 프로그램 '디스커버링 투모로우: 영 아티스트 포럼 & 쇼케이스(Discovering Tomorrow: Young Artist Forum & Showcase)'를 개최한다. 

통영시가 통영국제음악제 기간 중에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화는 차세대 음악가 발굴 프로그램 '디스커버링 투모로우: 영 아티스트 포럼 & 쇼케이스' 홍보 포스터. ⓒ 통영시


이번 프로그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으로, 영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예술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힘 써온 젊은 음악가의 발굴·교육·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논의하고,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금호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며,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제별 세션'과 차세대 연주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쇼케이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간 교류를 위한 '스피드 미팅'으로 구성된다. 

포럼은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회장인 페터 파울 카인라트가 '오늘은 내일의 과거다 – 중요한 건 지금의 관련성이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고, 뒤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이끄는 주제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세션 '젊은 예술가들의 도약을 이끄는 콩쿠르'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노승림 교수가 진행을 맡고,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디렉터 아르투르 슈클레네르와 트론헤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총감독 크리스틴 레이그스타드, 공연기획사 SBU & Partner 유소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신예슬 음악평론가의 진행 아래, 숙명여자대학교 노승림 교수, 세계적인 기획사 아스코나스 홀트의 아티스트 매니저 솔랄 델 카스티요, 공연기획사 빈체로 송재영 이사가 참여해 '관객의 취향과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세 번째 세션은 워너클래식 이상민 컨설턴트의 사회로, 도이치그라모폰 오디오비주얼 총괄 프로듀서 유키 뷔르크너 담, 톤마이스터 최진,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 이샘 대표가 '음반으로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의 경력'을 주제로 다룬다. 

오는 4월2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음악학자 이희경의 진행으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자 얼마 전 '스페인 BBVA 지식 프런티어 상'을 수상한 진은숙 작곡가와 악보 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 대표 재니스 서스킨드,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 클랑포름 빈 예술감독 겸 CEO인 페터 파울 카인라트가 함께 '미래 작곡가 발굴과 육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 기간에 두 차례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은 영 아티스트 이현정(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1위), 홍석영(클라이번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1위) , 김하윤(이화경향콩쿠르 1위), 정승호(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Top 3 파이널리스트), 이재리(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이도영(ICA 국제클라리넷협회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진행되는 '디스커버링 투모로우'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은 2027년까지 이어지며, 올해는 '디스커버링 투모로우'(3월31일~4월2일), 현대음악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9월9일~9월11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퍼커션 연주자 돔니크(DOMNIQ)와 소 퍼커션(Sō Percussion), 노부스콰르텟이 참여하는 'TIMF아카데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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