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가 2025년 12월22일부터 2026년 1월23일까지 '2026-2027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천시 2026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 신청. ⓒ 프라임경제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2026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 선정에 투명성을 기하고 2026년 해양수산사업 수요조사를 통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 선정과 함께 2027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계상)도 조사하게 된다.
대상 사업은 2026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중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 등 총 31개 사업에 자부담 포함해 약 55억원 규모며, 2027년도는 신규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2026년도 사업을 신청하면 담당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2월 중순경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확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7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남도를 경유해 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한다.
한편, 접수 시작일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12월 22일부터 시작되므로, 예년 1월 초부터 신청하던 어업인·수산 관계자 등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