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마무리···고혈압·당뇨 지표 개선
■ 울진 왕피천의 저녁 빛결···다채로운 빛으로 하루가 저물다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만 65세 어르신 3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울진군
[프라임경제] 울진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만 65세 어르신 3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이를 스마트폰 건강 앱과 연동해 6개월간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울진군은 사업 기간 동안 총 2만410여 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 어르신 중 고혈압 조절자는 83%, 당뇨 조절자는 86.3%로 나타나 만성질환 관리 건강 지표가 개선됐다.
또한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에서는 97.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노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 왕피천의 저녁 빛결···다채로운 빛으로 하루가 저물다
겨울 저녁,
울진 왕피천의 하루는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가며 마무리된다.
같은 장소지만 시간과 시각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머무른다.
빛의 흐름을 따라 변해가는 왕피천의 정취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