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바천국이 신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10일 공개했다.

신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 이미지 ⓒ 알바천국
알바천국은 매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 구직층 다변화를 주제로 한 '모든 생애 모든 알바'가 대표적이다. 우수 인재 확보 수요에 맞춘 '최강알바로 사장천국'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수험생을 겨냥했다. 인생 첫 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는 이들의 경험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영상에는 알바천국 전속모델 오예주와 배우 박지영, 윤경호, 전배수가 출연한다. 영상은 거리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알바생 모습으로 시작한다. 카페와 피자 전문점 등 주요 업종에서 일하는 장면을 담았다.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분야다.
실제 선호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2026학년도 수능 직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험생 선호 1위 업종은 '외식·음료'였다. 응답률은 73%에 달했다.
캠페인 영상은 주요 TV 채널에서 송출된다. OTT 서비스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권현경 알바천국 마케팅실 상무는 "인생 첫 알바를 시작하는 수험생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2019년부터 이어온 알바 응원금 프로모션 등 청소년 근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