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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식]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선정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2.10 09:34:31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4회 연속 선정
■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민원실 평가에서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 고령군


[프라임경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민원실 평가에서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써 서면심사, 평가위원 현지실사, 체험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43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령군은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2019년, 2022년, 2025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이 됐다. 

고령군의 4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편리한 민원 신청을 위한 효율적 공간배치와 북카페, 쉼터 등 민원인 부대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및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령군만의 민원 환경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홀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022년, 2024년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홀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고령군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및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사업 평가 지표를 달성해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발견하고 연결하고 지켜낸 고령'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해 서비스 추진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및 자살 취약군을 지속 발굴하도록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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