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운영 체계 정비에 나섰다.

지난 5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 단위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촉직 위원 8명이 위촉되면서 총 12명의 위원이 2025년 12월20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협의체의 운영 기반을 재정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간 사회보장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