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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식]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2.04 15:19:53
■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 국도 5호선 도로변 환경정비 시행

군위군청 전경. ⓒ 군위군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지원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대구테크노파크 및 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5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7월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군위군은 2026년도 국·시비 총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택·건물 113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총 319kw와 지열 설비 24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도로변 환경정비 시행

군위군은 지난 2일 군위읍 일원의 국도 5호선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도로 측구 정비 등을 실시했다. 

지난 2일 군위읍 일원의 국도 5호선 도로변 쓰레기 줍기 및 도로 측구 정비 등을 실시했다. ⓒ 군위군


국도변 환경정비라는 특성으로 건설교통과와 협조해 차량 및 신호수 지원을 받아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군위IC부터 군위읍 소재지 구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군위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군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군위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 및 단체와 적극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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