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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친환경 에너지·글로벌 관광·포용도시 정책으로 지방위기 극복 선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1.27 13:41:50

김동일 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프라임경제]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시상식에는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인물들을 선정한다.

김동일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인정받았다. 보령화력 조기폐쇄라는 지역 위기 상황에서도 해상풍력, 청정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유치하며 '에너지도시'로의 성공적 전환을 선도했다.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동일 시장. ⓒ 보령시


또한, 관광 분야에서는 보령머드축제와 오섬 아일랜즈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을 이끌었으며, 일자리 창출, 의료·복지체계 강화, 청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구축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김동일 시장의 이번 수상은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한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 에너지, 관광, 일자리 등 핵심 분야에서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통해 보령이 더욱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가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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