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1월3일 개최한 '2025~2026 잡페어'에서 일반직 FREE PASS를 부여받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우수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대상자는 현장 상담 평가를 통해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일반직 지원자 30명으로,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면제받았다. 지원 직무 분야는 △운항통제 △안전보안 △운송지원 △세일즈 △영업기획 △정비 △재무 △승무스케줄계획 등 회사 핵심 부서 전반을 아우른다.
2차 면접은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문제 해결력, 조직 적합도, 커뮤니케이션 역량, 그리고 에어로케이항공의 핵심가치 이해도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잡페어에서 현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인재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2차 최종 면접을 통해 직무 적합성과 조직 적응력, 문제 해결 능력을 심층 평가해 각 부서의 핵심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들이 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항공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면접 종료 후 발표되며, 입사는 2026년 초 예정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