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천군,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우수' 선정...포상금 3000만원 확보

공공근로·대학생 방학 아르바이트 등 성과 인정…충남 기초 지자체 유일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1.27 11:24:14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충청남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후 김기웅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채용·집행액 목표 증가율 △채용인원·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사례 추진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종합 평가해 13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천군은 공공근로사업 등 직접일자리 분야와 대학생 하계방학 아르바이트 지원사업 등 우수사례 추진 성과가 높게 평가돼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서천군은 포상금 3000만원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향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강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공근로사업, 대학생 방학 아르바이트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의 성과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산업단지 인력 수급 개선 등 우리 군이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