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스코엠텍, 지역 소외계층 아동 '겨울이불 50세트’ 지원···따뜻한 나눔 실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1.26 14:09:25
[프라임경제]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2025년 에코프렌즈 기부금 1047만5000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에코프렌즈 사업'은 포스코엠텍의 연속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저소득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지원을 위한 '지구환경을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라는 취지로 운영되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외계층 아동 50명에게 겨울용 이불 50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포스코엠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보 포스코엠텍 사장은 "지역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에코프렌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엠텍은 2020년부터 포스코엠텍은 폐알루미늄 재활용 에코프렌즈 활동을 통해 폐알루미늄 재활용 실적에 따라 나눔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해왔으며, 올해는 포스코엠텍 임직원, 그룹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17기관에서 폐알루미늄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여 기금을 마련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