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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 저소득가구 장학금 전달

지역인재 양성 목표 대학생 40명에게 4000만원 전달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1.24 17:28:19

사진 좌측부터 성장현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와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회장. Ⓒ 부영그룹


[프라임경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무주군 설천면 저소득가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19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장현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향후 지역 사회와 국가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임직원 염원이 담겼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이 학생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그늘진 곳을 살피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향후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기업과 지역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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