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열리는 '대한민국이 나아갸할 길' 시사 대담 포스터. ⓒ 부산시
이번 대담은 미래도시혁신재단이 주최하며,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섭 국회의원, 차진아 고려대 법전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정치·사법 분야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최근 국가적 현안을 전방위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며, 민주주의의 불안정성과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 사법 독립 문제와 보수 진영의 미래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균형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중심임을 강조하며 부산의 중장기적 비전과 미래 정치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청년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통한 새로운 리더십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날 대담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박 시장의 유튜브 채널 '생각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정치 담론을 넘어 지역과 국가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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