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18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2025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상' 의정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2025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이현숙 의원이 '자랑스런 충청인상'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현숙 의원 사무실
이번 시상식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이현숙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청년, 복지, 문화,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특히 충남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조례 개정, 무인단속카메라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촉구, 천안의료원 운영 점검을 위한 도정질문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천안의료원과 관련된 도정질문에서는 채용 공고 미준수, 관행적 수의계약, 법인카드 사용 부적정 등 운영상의 문제를 지적하며 충남도에 실태 점검을 요청,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의 성과라기보다, 늘 힘이 되어주신 도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