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18일 식음료업계 신제품 출시·프로모션 소식.
SPC삼립(005610)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18일 정통 멕시칸 감성을 담은 '타코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메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SPC삼립은 야채·소스·또띠아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또띠아에 싸먹는 타코샐러드'를 콘셉트로 구성했다. 토마토 다이스가 더해진 신선한 과카몰리, 또띠아, 바삭한 나쵸, 할라피뇨 등이 함께 들어 있다.
라인업은 두 가지다. 매콤한 칠리소스에 버무린 훈제목살로 중독적인 풍미를 살린 '칠리포크', 부드럽게 찢은 닭다리살을 짭짤하게 조리해 깊은 맛을 낸 '풀드치킨'이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 컬리케일 100' 제품 스틸컷. ⓒ CJ웰케어
CJ웰케어가 '유기농 컬리케일 10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폴란드산 100% 유기농 컬리케일을 영하 50도에서 동결건조한 스틱형 일반식품으로, 주요 영양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유기농 컬리케일 100은 1포(1g)에 컬리케일 분말 100%가 함유됐다. 물이나 차에 타 마시거나 스무디·요거트·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채소 본연의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1포를 기준으로 식전 또는 식간 섭취를 권장한다.
컬리케일은 지중해 기원의 고대채소다. 설포라판·칼슘·마그네슘·비타민C·아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채소의 여왕'으로 불린다는 설명.
이번 제품은 폴란드산 유기농 컬리케일 원물을 영하 50도 저온 동결건조 공법으로 가공해 열에 약한 성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CJ웰케어의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전 공정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FSSC22000·KOSHER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기준도 충족했다.
CJ웰케어는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1월10~20일), CJ더마켓(11월18~30일)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포토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왼쪽)'와 '매일리얼우유케이크' 연출 이미지. ⓒ 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4000원대 미니케이크와 1만원대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순차 출시한다.
GS25의 지난해 매출 분석에 따르면 연말(11~12월) 케이크 매출은 평월 대비 19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연말 모임과 홈파티 수요 증가에 맞춰 차별화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조기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인업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미니케이크 2종과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종이다. '버터베어', '깜자' 등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해 가심비 요소까지 강화했다.
미니케이크는 '버터베어클스미니케이크'와 '깜자초코미니케이크' 2종이다. 버터베어 미니케이크는 초록·빨간색 시트를 번갈아 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두 제품 모두 1~2인용 120g 용량이며 가격은 4900원이다.
홀케이크는 '매일우유' IP를 활용한 리얼우유케이크와 버터베어와 협업한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 2종이다.
리얼우유케이크는 우유생크림을 듬뿍 올려 눈 덮인 설원을 표현했다.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해 맛과 품질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격은 1만8800원으로 베이커리·호텔 케이크 대비 2~10배 저렴하다.
버터베어슈크림케이크는 캐릭터 색감에 맞춰 슈크림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패키지와 케이크 장식에 '버터베어' 이미지가 적용됐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3종 랜덤 '버터베어 키링' 굿즈가 증정된다. 가격은 2만8000원이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2종은 한정수량으로 운영되며, 내달 2일부터 GS25 앱 '우리동네GS'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280360)의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이 바다 풍미를 담은 신제품 '롯데햄 오잉 비엔나'와 '롯데햄 오잉 프랑크' 2종을 출시했다. 해물맛 스낵 '오잉'에 사용하는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적용해 스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햄은 대한민국 1등 비엔나 브랜드로, '더 즐겁게, 더 맛있게'라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발표 이후 고품질 육가공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편의점 전용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롯데햄 X 오잉' 협업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대형마트와 SSM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잉 비엔나'와 '오잉 프랑크'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오징어를 더해 입안 가득 퍼지는 해물 감칠맛을 구현했다. 100g당 단백질 13g(영양성분 기준치 24%)을 함유해 영양밸런스도 갖췄다.
기존 롯데햄 비엔나·프랑크의 풍부한 육즙에 깊은 바다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더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준다. 프라이팬에 굽거나 끓는 물에 데치는 등 간단한 조리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밥반찬부터 간식·술안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폰타나가 100% 지중해산 신선한 토마토와 큼직한 고기를 듬뿍 담은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를 출시했다.
폰타나는 잘 익은 토마토 본연의 맛이 일품인 '나폴리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소스',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나폴리 토마토 저당 파스타소스'에 이어, 나폴리식 라구 파스타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는 잘 익은 토마토에 고기와 채소를 충분히 끓여 깊은 풍미를 살리는 나폴리식 라구의 특징을 담은 제품이다.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아낌없이 사용해 신선한 토마토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렸으며, 맛있게 볶아낸 고기의 풍성한 식감이 어우러져 맛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당근, 양파, 샐러리, 청피망 등 다양한 채소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에 바질, 오레가노, 베이리브즈 등 허브 향을 더해 깊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미트 라구 파스타소스는 폰타나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간 신제품 4병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빕스 윈터 파티(VIPS WINTER PARTY)'를 테마로 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가족·직장·연인·친구 등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육류와 해산물을 조합한 풍성한 겨울 만찬으로 구성됐다.
먼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단짠 메뉴 '버팔로 프라이드 포크'와 적채 글레이즈·크랜베리·눈꽃 치즈가 어우러진 '윈터 스노잉 폭립'을 출시한다. 경남 고성 가리비에 치즈 소스를 듬뿍 얹은 '가리비 치즈 그라탕', 상큼한 이탈리안 스타일 콜드 씨푸드 '가리비 카포나타' 등 해산물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두 메뉴는 지난 9월 CJ푸드빌이 경상남도·고성군과 체결한 가리비 소비 확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고성산 가리비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강조했다.
연말 2~3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스테이크 메뉴 '비스큐 랍스터&채끝 스테이크'도 눈길을 끈다. 통랍스터 구이와 채끝 스테이크를 한 접시에 담고, 해산물 풍미의 진한 비스큐 소스로 완성한 맥앤치즈를 곁들였다.
이 외에도 겨울 시즌 한정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비주얼이 돋보이는 윈터 디저트 라인업을 선보이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한다.
파리바게뜨가 '베리밤'을 비롯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제품을 공개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 베리밤(BERRY BOMB)은 '딸기 폭탄' 콘셉트로, 겉은 생딸기·속은 케이크(#겉딸속케) 구조를 강조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바닐라빈 커스터드 생크림을 화이트 시트에 샌드하고, 겉면을 신선한 생딸기로 가득 채워 완성했다.
파리바게뜨는 '베리밤 케이크'를 비롯해 진한 초콜릿 가나슈와 딸기가 어우러진 '베리밤 초코 타르트', 강렬한 레드 딸기 시트에 딸기 콤포트와 생크림을 더한 '베리밤 레드 케이크' 등 총 3종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층 높일 시즌 케이크 9종도 함께 출시한다. △화이트 생크림 트리에 골드 장식을 더한 '위싱트리' △진한 생초콜릿 무스와 묵직한 초코 시트의 '파베 생초콜릿 케이크' △눈사람·루돌프를 한 케이크에 담은 2단 버터 케이크 '윈터팝 듀오(루돌프와 눈사람)' 등이 포함됐다.
귀여운 디자인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진저맨 콘셉트의 '윈터팝 초코베리' △눈사람 모양 생크림 케이크 '안녕! 스노우맨' △루돌프 캐릭터로 만든 '안녕! 루돌프' 등 3종이다.
이 외에도 △위싱트리 타르트 △안녕! 루돌프 미니 △안녕! 스노우맨 미니 등 미니 사이즈 제품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베리밤과 베리밤 초코 타르트 예약 시 최대 30% 혜택을 제공하며, 그 외 홀리데이 케이크는 최대 20% 할인된다.
사전예약은 19일부터 12월19일까지 파바앱·해피오더앱·땡겨요·카카오톡 예약하기·카카오톡 선물하기·배달의민족·요기요 등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채널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오닐' 포스터 이미지.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097950)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의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오픈했다.
오닐은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라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모던 한식 다이닝이다. 이번 시즌은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공동 운영하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총 8가지로 구성됐다. △먹물·춘권 바이트로 구성된 '작은 한입거리들' △광어·동치미 물회 △새우와 호박죽 △제철 생선 미역국 △항정살과 버섯솥밥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이 포함되며, 히든 메뉴도 추가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와인 페어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팝업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내년 4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운영 요일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가능하다.
퀴진케이는 한식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유망한 젊은 셰프들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 공간·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도 셰프에게 지급해 오너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새로운 치킨 메뉴 '스윗칠리킹'을 출시하고, 비어존 매장 특화 안주 3종을 함께 선보인다.
스윗칠리킹은 '양념의 개념을 바사삭'이라는 슬로건처럼, 눅눅한 기존 '빨간 양념치킨'을 탈피한 '바삭한 양념치킨' 콘셉트다.
신제품은 달콤한 칠리 소스를 얇게 코팅해, ‘빠스’처럼 반짝이는 비주얼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얇은 코팅막이 치킨 본연의 바삭함과 육즙을 지켜 다채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새콤달콤한 스윗칠리 양념은 부담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bhc는 비어존 매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안주 3종도 출시했다. △해산물 풍미가 깊은 '나가사키 짬뽕 전골' △쫄깃바삭한 튀김에 '맛초킹·레드킹' 소스를 더한 '닭모래집(똥집) 튀김' △닭가슴살을 얇게 저며 바삭하게 튀긴 '유린기' 등이다.

오뚜기xSOUPER 협업 포스터 이미지. ⓒ 오뚜기
오뚜기(007310)가 '오뚜기 스프' 55주년을 맞아 수제 스프 브랜드 'SOUPER(수퍼)'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1970년 국내 최초 분말 스프로 탄생한 '산타 포타주 스프'를 시작으로 오뚜기는 55년간 국내 스프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업은 오뚜기의 반세기 기술력과 SOUPER의 실험적 감성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스프 경험을 제시한다.
협업은 이날부터 오는 12월28일까지 진행된다. 메뉴는 총 3종이다. △오뚜기 옥수수 스프를 활용한 '구운 옥수수스프' △오뚜기 크림스프를 기반으로 한 '단호박 율무 크림스프' △오뚜기 참치와 트러플 마요, 라이트앤조이 청송사과잼·그린바질드레싱을 조합한 '라이트앤조이 트러플 튜나 샌드위치'다.
각 메뉴는 오뚜기 스프의 익숙한 풍미에 SOUPER의 신선한 레시피를 더해 새로운 질감과 조화를 구현했다. 대중적 제품과 수제 스프 브랜드의 창의성이 만나 색다른 형태의 '스프 미식'을 완성했다.
SOUPER의 광화문·강남구청·마포점 매장에는 1970년 산타 스프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타 스프 콘셉트' 공간도 조성된다. 고객들은 오뚜기가 전하는 '한 그릇의 선물' 메시지를 공간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메뉴 '뿜치킹'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30일까지 뿜치킹을 포함한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 '5만원 버라이어티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번 쿠폰팩에는 △뿜치킹콘립 △모둠감자튀김 △랜덤치즈볼(10알) △BBQ 고추킹 △BBQ 떡볶이 △통새우 멘보샤 △BBQ 소떡 등 인기 사이드 메뉴 7종의 증정 쿠폰이 1장씩 포함된다.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BBQ앱 회원 전원에게 자동 발급되며, 주문 1회당 쿠폰 1장씩 사용할 수 있다.

테라 '테라의 시대' 광고 스틸컷.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000080)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의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의 시선에서 위트 있게 패러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콘티 개발부터 촬영·후반 작업까지 약 2주 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프로젝트로,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브랜드 활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는 치맥 회동을 오마주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모델들이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제조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특히 실제 회동 장소로 알려진 '깐부치킨 삼성점'을 그대로 배경으로 촬영, 현실감을 더했다.
연출 역시 유머를 가득 담았다. 가죽 재킷을 입은 남성이 치킨집으로 들어서 테라 쏘맥타워를 올려놓고 'Dinner is Free tonight!'을 외치자 손님들의 환호가 터진다. 이때 한 손님이 '그럼 여기 테라 3병이요!'라고 외치며, 사장 역의 박술녀 여사가 등장한다.
이어 냉장고 문이 열리며 내부의 하이트진로 제품들이 테라로 겹쳐지는 장면과 세 인물의 러브샷, '테라의 시대'라는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엔딩에서는 알바생이 "사장님, 저 분이 그래픽카드로 결제한다는데요?"라고 말하며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테라의 시대 2는 지난 17일부터 유튜브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의 협업 프로그램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팀 카발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카발란 위스키의 다채로운 개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 출범했다.
올해 5월 시작된 2기는 프로젝트별로 2명의 바텐더가 팀을 이뤄, 회차마다 제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릴레이 방식의 칵테일을 선보이는 구조다. 총 4회로 기획됐으며 현재 2회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청담동 '바인하우스' 김병건 바텐더, 신사동 '문리버클래식' 서용원 바텐더가 참여했다. 이번 키워드는 '카발란 트리플 쉐리 캐스크'를 재해석한 크리스마스다.
김병건 바텐더는 문경 오미자에서 영감을 얻은 '카발란 No.5'를 시그니처 칵테일로 선보인다. 서용원 바텐더는 달걀 흰자를 활용해 트리플 쉐리 캐스크의 부드럽고 깊은 매력을 극대화한 '타이완 트와일라잇'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