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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식]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11.03 14:20:54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
■ 자원봉사 품격과 예절 소양교육 실시 
 

지난해 열린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손병복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울진군


[프라임경제]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 선수단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종목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동해안 산불 피해로 연기되어 11월에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군에서 열린 '202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174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소프트테니스는 군부 종합 준우승을 자치했다. 

울진군 올해도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울진군 전체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품격과 예절 소양교육 실시 
올바른 봉사문화 정착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1일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품격과 예절'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품격과 예절'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 울진군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와 예절을 익히고, 품격 있는 봉사문화 정착과 원활한 대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 중심이 아닌 실질적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현장감과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봉사 현장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며 "군에서도 봉사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재난 대비 자원봉사 훈련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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