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만든 변화"···충남개발공사, 장애인 복지 공로 인정받다

"지역 장애인 자립과 복지 향상에 앞장선 공로"

[프라임경제] 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31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1일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 공로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개발공사

공사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00여 쌍의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2021년 장애인탁구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돼 올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병근 사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우리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지체장애인 생활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1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