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과 달바글로벌(483650) 등 상장기업 63곳의 의무보유등록 주식이 내달 해제된다.
3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63개 상장사 주식 총 2억9444만주가 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에서는 SK이노베이션과 달바글로벌 등 6개사의 8575만주가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투바이오(221800)와 뉴로메카(348340) 등 57개사의 2억869만주가 풀린다.
의무보유 원인별로 보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1억5889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129만주) △코스닥시장 상장규정(1억3426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