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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힘으로 대전의 내일을"...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관광인의 힘 모아 대전을 대표 관광도시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31 09:15:55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지역 관광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비스 교육과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8명이 대전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있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인과 함께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대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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