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목포시와 협력을 통해 210번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해 오는 11월3일부터 목포·목포대도림캠퍼스·무안 간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210번 공용버스는 삼학도를 출발해 무안을 회차점으로 하루 9편이 운행된다. 삼학도 출발은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되며, 무안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오후 18시59분이다. 야간에는 오후 10시 정각 목포대도림캠퍼스에서 삼학도로 회차하는 버스가 추가 운행된다.
210번 공영버스는 목포 삼학도에서 출발해 목포대 도림캠퍼스를 경유, 무안까지 하루 5회 운행한다.
출발시간은 △07:40 △11:00 △14:00 △17:30 △20:50이며, 무안 출발 회차는 △09:09 △12:29 △15:29 △18:59이다.
210번 공용버스 운행으로 목포대 학생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등·하교가 가능해져 접근성과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국립목포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통학 편의를 높이는 방향에서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 중심의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