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익이 전 분기보다 +20.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8% 감소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9월 말 연체율은 1.37%로 전 분기보다 0.13%p(포인트) 하락했다. △누적 단기 카드대출 -11.2% △대출채권 -12.2% △기업어음(CP) -25.1% 줄었다.
신한카드는 "3분기 계절성 마케팅 영향으로 수수료 이익은 줄고 건전성은 개선됐다"며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달·대손비용 증가와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