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아이앤씨, 보건복지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수상

출산·양육 지원제도 운영 성과 인정…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앞장

[프라임경제]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변상필)가 '2025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8일 수상했다. 

(좌측부터)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구본훈 삼구아이앤씨 ESG위원장 ⓒ 삼구아이앤씨

이번 시상은 서울시·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했다.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삶의 균형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가족친화적 경영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삼구아이앤씨는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임신·육아기 유연근무제 △가족돌봄 휴직·휴가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도입·운영해 구성원들의 안정적인 일·생활 균형을 지원해왔다. 특히 실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장기근속 휴가 및 포상 제도 △우수사원 및 안전사업장 포상 등 다양한 제도 운영을 통해 구성원들의 동기 부여와 조직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구본훈 삼구아이앤씨 ESG위원장은 "자사는 구성원과 그 가족을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구아이앤씨는 지난해 성평등가족부(舊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 인증'을 취득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우수기업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