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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회의 개최

12개 부서·유관기관 참여, 시민 안전·농축어업 피해 예방 대응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24 13:11:59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당진시


이번 회의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당진시 12개 부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이어지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 기간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 △대설·한파 시 시민 행동 요령 홍보 방안 △농축어업 시설 피해 대비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이 보고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회의 방식으로 진행돼 기관 간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같은 자연 재난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철저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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