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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밸브㈜, 진주 뿌리산단 신설공장 준공

조선기자재 기업 305억원 투자 2만7784㎡ 규모… 지역주민 20명 채용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10.22 15:15:20
[프라임경제]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선박 및 산업용 밸브 생산업체인 '에스앤에스밸브㈜ 신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스앤에스밸브㈜가 진주 뿌리산단에 신설공장 준공식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에스앤에스밸브㈜는 지난 2023년 10월26일 진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년간 총 305억원을 투자해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2만 7784㎡(8400평) 규모로 사업장 전체를 이전하고 2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했다.

1979년에 설립한 에스앤에스밸브㈜는 선박 구성품과 산업용 밸브산업에서 국내 상위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특히 중대형 선박에 필요한 각종 밸브류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과 지역 내 제조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미국 수출규제 및 관세정책 관련해 조선업계의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가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연관기업과의 기술연계와 협력기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준공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산업시설 용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입주기업의 뿌리산업 기반 강화와 진주시의 제조업 경쟁력과 산업적 위상을 굳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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